與 “이재명, 안보 위기에도 친일 선동에만 혈안”
“尹 정부 북핵 위기 해결에 재는 뿌리지 말아야”
김희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와 김미애 원내대변인이 14일 국회 의안과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징계안 제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권현지 기자] 국민의힘이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당대표를 향해 “심각한 국가안보 위기 상황에서도 ‘친일 선동’ 노름에만 빠져 있다”고 14일 직격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는 북핵 위협에 대응한 한·미·일 군사훈련을 빌미로 ‘친일 조작·선동’에만 혈안”이라면서 “일본 인근 수역을 독도 인근 수역으로 수식어를 바꾸면, 친일이라는 상징이 조작되는 매우 저급한 선동 정치를 하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최근 한·미·일 합동군사훈련이 독도 인근에서 이뤄졌다고 강조한 이 대표 발언이 의도적이었다는 비판이다.
그러면서 “한·미·일 군사훈련은 훈련 장소가 독도와 185㎞, 일본 본토와 120㎞ 떨어져 있어서 독도 인근 수역이 아니라 일본 인근 수역에서 하는 군사훈련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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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169석의 거대 야당 민주당은 북한의 핵 도발이 계속되는 데 대해 ‘모든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 테이블로 돌아와야 한다’거나 ‘대화가 필요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고장 난 녹음기’에 불과할 뿐”이라면서 “북핵 위기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겠거든 윤석열 정부의 북핵 위기 해결 노력에 재는 뿌리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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