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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조작 혐의'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 7일 오전 영장심사

최종수정 2022.10.07 08:54 기사입력 2022.10.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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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쌍용자동차 인수 불발로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 등 관계자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7일 열린다.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강영권 회장 등 에디슨모터스 관계자 3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전날 강 회장 등 3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들은 영장실질심사 직전 법원에 연기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은 지난 4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이들 3명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에디슨모터스의 자금조달 창구였던 상장사 에디슨EV(현 스마트솔루션즈)는 쌍용차 인수 추진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지만 인수대금 조달에 실패하며 합병이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대주주 투자조합이 주식을 대부분 처분하고 차익 실현을 하면서 일반 주주가 피해를 보자 주가조작 논란이 제기됐다. 거래가 정지된 에디슨EV는 지난 5월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금융감독원은 에디슨모터스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불공정거래 혐의 등을 포착한 뒤 증권선물위원회 심의를 생략하고 검찰에 빠르게 넘기는 '패스트트랙'으로 서울남부지검에 사건을 이첩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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