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2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온라인 당일배송 서비스 ‘마트직송’으로 주문 가능한 델리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모델들이 2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온라인 당일배송 서비스 ‘마트직송’으로 주문 가능한 델리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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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오후 2시까지 온라인 주문하면 신선 식품을 당일배송 받을 수 있는 홈플러스 ‘마트직송’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 매출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2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온라인 당일배송 서비스 마트직송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고, 같은 기간 주문 건수는 4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 20대 고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고, 온라인 20대 매출 역시 40% 늘었다.

한 끼 메뉴로 적합한 델리, 밀키트, 냉동식품은 최근 6개월간 모든 연령대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각각 69%, 86%, 50% 신장하며 약진했다. 특히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2030 고객의 델리 매출이 최근 두 달 새 126%로 2배 이상 뛰었다.


치킨, 피자, 초밥 등 대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한 달간 홈플러스 온라인 치킨 키워드 검색량은 두 달 전 대비 249% 늘었고, 피자는 96%, 초밥은 98% 증가했다. 식사 대용으로 빵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면서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 검색량 역시 151% 신장했다.

이같은 추세로 홈플러스 온라인 방문자 수는 31% 증가했고, 첫 주문 고객 수는 32%, 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 신규 설치 수는 208% 증가해 3배 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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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외식비·배달비 인상으로 먹거리 물가에 비상이 걸리면서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장을 보면서 끼니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주문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의 먹거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온라인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물가 완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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