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지속가능 발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국가 NDC 달성 위한 국제기구·민·관 공동 협력 사업 진행

왼쪽부터 유정열 KOTRA 사장과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신경남 GGGI 사무차장보가 MOU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출처=KOTRA

왼쪽부터 유정열 KOTRA 사장과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신경남 GGGI 사무차장보가 MOU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출처=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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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6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녹색성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TRA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녹색성장 전문 국제기구인 GGGI와 탄소 감축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구체적으로 ▲GGGI에서 개발한 탄소 감축 프로젝트에 대한 국제기구·민·관 공동 협력방안 도출 양 기관이 주도하는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 양 기관 해외 사무소를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 및 정보교류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국제 탄소 시장 지침이 타결돼 파리협정 제6조 세부 이행규칙이 완성된 상황이다. 특히 파리협정 제6.2조 협력적 접근법에 따르면 국외 감축 실적의 국가 간 이전을 위해 파리협정 당사국 여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제출 여부 ▲국제적 이전 가능한 감축 실적(ITMO) 등 6개 주요 요건을 구비해야 한다. 국가 간 이전을 위한 사업협력국의 승인이 전제다. 이에 다양한 감축 실적의 구매 계약 방법을 개발하는 GGGI와 협력해 프로젝트 발굴, 개발뿐 아니라 국제 감축 실적 이전의 확실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이번 MOU로 국제기구가 보유한 양질의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활용·전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OTRA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시범 사업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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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 감축과 관련해 부문별 관장 기관의 주무부처를 담당하고 있다. KOTRA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산업·발전 부문의 국제 감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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