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R 홍정민과 공동선두
이소영 1언더파 공동 3위, 박지영과 지한솔 이븐파 공동 6위
홀인원 정윤지 공동 12위,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 발목 부상 기권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국내 넘버 1’ 박민지(24)의 메이저 우승 진군이다.


박민지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첫날 5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박민지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첫날 5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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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는 15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69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첫날 2언더파를 쳐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자 홍정민(20) 공동선두, 이소영(25)과 서연정(27), 김민주(20) 등 3명이 공동 3위(1언더파 71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박민지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2, 7번홀 버디로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후반에도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순항했다. 그러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티 샷과 세번째 샷이 러프에 빠지며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박민지는 올해 3승을 거두며 상금 1위, 대상 포인트 3위, 평균 타수 4위로 순항하고 있다. 첫날 1타 차 공동선두를 달리며 시즌 4승째이자 통산 14승째의 발판을 놓았다.


박민지는 "티 샷이 14개 중 10개 정도 페어웨이를 지킨 것 같아 출발이 괜찮았다"면서 "크게 아쉬운 부분은 없지만 보기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고 했다. 이어 "러프에 들어가면 핀 공략이 어려워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박민지는 "버디 기회가 올 때까지 욕심내지 않겠다"며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서 마무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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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첫날 4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전인지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첫날 4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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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과 지한솔(이상 26), 김지현(31), 최혜용(32) 등 6명이 공동 6위(이븐파 72타)로 선전했다. ‘해외파’ 전인지(28)는 공동 12위(1오버파 73타)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메인 스폰서 대회니까 더 우승 욕심이 크다"면서도 "부담감을 내려놓고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윤지(22)는 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공동 12위 그룹에 합류했다.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30)는 발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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