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개설시 투자지원금 1만원 제공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카카오뱅크애플리케이션(앱)에서 미래에셋증권 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뱅크는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미래에셋증권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앱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하나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을 포함해 총 7곳으로 늘어났다.
고객은 주식 계좌와 연결할 입출금 계좌를 선택하고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한 뒤 인증을 거치면 주식 계좌 개설을 신청할 수 있는 식이다.
제휴 기념행사도 진행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미래에셋증권 주식 계좌를 최초 개설하는 고객은 투자지원금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주식 및 온라인 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모바일 앱 엠스톡(M-STOCK)에서 목표 달성에 따라 최대 110달러(약 15만원)를 지급한다. 관련 내용은 카카오뱅크 앱 또는 미래에셋증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증권사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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