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보조사업' 2년 연속 선정‥ 22년도 150억, 23년도 96억 확보
내년부터 '광역단위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 도내 전역으로 확대

경기도형 ITS 광역 긴급 차 우선 신호 개념도 [경기도]

경기도형 ITS 광역 긴급 차 우선 신호 개념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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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교통안전과 관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 지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첨단기술을 토대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한 운영으로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돼 경기도형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에 투자할 국비 57억 6000만 원 등 총 9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국비 90억 원 등 총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경기도 ITS 고도화 사업' 1단계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로써 도는 내년도 사업비까지 합쳐 총 246억 원을 '경기도 ITS 고도화 사업'의 지능형교통체계 도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사업 첫해인 올해 도는 ITS를 구축하지 않은 시·군의 긴급자동차 우선 신호시스템 확대 도입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 시범 운영,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2단계 사업을 시작하는 내년부터는 고양~파주 구간에 전국에서 처음 시범 도입한 '광역단위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를 도내 전역으로 시스템 증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역단위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는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지역 경계구분 없이 인근의 큰 도시 병원까지 녹색신호를 받고 막힘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또한 '주차장 빈자리 정보' 시스템을 도입해 먼저 수원, 고양 등 14개 시·군 공영주차장 정보를 도 시스템으로 한데 모아 도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교통정보 상황판 시스템'을 개편해 도내 교통 데이터, 긴급차량 출동 현황 등을 도 교통정보센터에 연계·융합한 뒤, 데이터를 표출하는 체계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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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극 도 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은 교통 빅데이터, 광역 긴급 차 우선 신호시스템, 미래교통(DRT, MaaS, UAM, 자율주행차) 데이터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통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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