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이하로 차례상 준비”…이마트, 간편 제수용품 ‘인기’
2만5000원 이상 구매시 상품권 증정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대형마트에서 간편 제수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5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설 피코크 간편 가정식 매출은 전년대비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물량을 전년 대비 10% 확대해 준비했고, 14일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이마트의 대표적인 간편 가정식 브랜드 피코크와 완전 조리 제품을 판매하는 키친 델리 상품들을 이용하면 10만 원 이하로 추석 밥상을 차릴 수 있다. 실제 모싯잎 송편(7980원) 모듬전(1만980원), 순희네 빈대떡(8980원), 떡갈비 대용량 기획(1만3980원), 오색 잔치 잡채(8480원), 순희네 고기 완자(9480원)로 6개 상품을 하나씩 구매하면 5만9880원이다. 상품권 증정 기준을 활용하면 5000원에서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즉석조리 제품을 판매하는 키친 델리 코너 상품들도 알뜰 차례상에 올리기 좋다. 고사리, 도라지, 무나물, 시금치, 숙주나물, 콩나물 등 여섯 종류의 나물을 한 데 담은 명절 6종 나물은 9980원으로 차례를 지낸 후에 비빔밥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돈 육전 역시 9980원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며,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조기구이는 7980원에 판매한다.
완제품 상태로 나온 제품들이라 조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다는 것도 장점이다. 전자레인지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데우거나 프라이팬에 살짝 굽기만 하면 되고, 델리 상품들은 조리가 아예 필요 없는 완제품도 많다. 1~2인 가구, 맞벌이 가정, 명절에 소규모로 모이려는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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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 맞이하는 추석이라 여느 때보다 알뜰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며 “간편식 조리 제품을 활용한다면 비용과 시간 모두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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