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카카오, 광고 성장전략 구체화…수요·공급 모두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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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하나증권은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4,55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3.05% 거래량 1,537,810 전일가 45,950 2026.05.15 13:05 기준 관련기사 추가 조정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 바구니에 싸게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카톡 메시지에 이모티콘으로 좋아요 누른다…오픈채팅 대댓글도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의 광고 성장 전략이 구체화되며 성장이 예상된다는 전망도 함께 내놨다.


카카오의 광고 상품이 성과형 광고에서 보장형 광고로 과금 구조를 다변화한다고 하나증권은 짚었다. 보장형 광고는 게재 시간을 일정 기간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안정적인 광고 매출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매회 노출마다 입찰을 통해 가격이 정해지는 성과형 광고와 달리, 시간당과금(CPT) 방식의 보장형 광고는 지면 당 고정 가격이 정해져 있다. 카카오톡은 앱 개편의 일환으로 최근 프로필 탭 상단에도 비즈보드 지면을 추가했는데, 이 역시 보장형 광고 과금을 도입했다. 장시간 동안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만큼 브랜드 광고 수요가 있는 광고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하나증권은 내다봤다.

카카오톡의 오픈채팅의 활성화로 광고주 다변화가 기대된다고도 짚었다. 검색 광고가 가능해진다는 이유다. 디스플레이형 광고가 대형 광고주 위주인 것과 달리 검색형 광고는 중소상공인(SME) 비중이 높다. 카카오는 현재 디스플레이 광고 위주의 상품만을 보유해 일부 광고주들의 예산 변경에 따른 매출 변동이 심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일간활성사용자(DAU) 900만명 수준의 오픈채팅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된다면 오픈채팅 방장들이 검색 상위권에 오르기 위해 광고비를 지불할 여지가 생긴다고 하나증권은 내다봤다. 사용자들이 키워드 검색을 통해 오픈채팅 방을 찾아가는 이용 행태를 보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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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월간활성이용자(MAU) 당 광고 매출은 네이버의 1/4 수준이며, 메타의 아시아 지역 광고 가입자당 평균 매출에 대비해서도 적다"며 "올해와 내년 지면 확장과 광고 상품 다변화를 통해 수요와 공급의 동반 상승을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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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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