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부정평가가 우세
도어스태핑 '계속 하는 것이 좋겠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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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주 바닥을 쳤던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대 후반 박스권에 머무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6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자체 정례 여론조사(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는 27%,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는 64%로 집계됐다. 같은 문항의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잘 수행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1%포인트 하락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와 같았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6월 둘째주 53% 정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를 보여, 지난주 24%를 기록하며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회복세를 보였지만 지난주 28%를 찍은 뒤 다시 하락한 것이다.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0%), 70대 이상(54%)에서 가장 많았다. 보수층과 60대의 경우 긍정과 부정평가가 44% vs 48%, 47% vs 47%로 비슷했다.

윤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한 것과 관련해서는 좋게 본다는 여론이 31%, 좋지 않게 본다는 여론이 56%로 조사됐다. 집무실 이전 1개월 무렵 여론조사(7~9일 조사)에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44%로 같았으나, 부정적인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갤럽 "尹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 1%p↓ 27%"…'20%후반 박스권 굳어지나' 원본보기 아이콘


윤 대통령이 현안에 대해 출근길에 간단히 답하는 약식 기자회견, 이른바 도어스태핑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계속하는 것이 좋다’ 47%, ‘중단하는 것이 좋다’ 32%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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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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