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산업부 블랙리스트' 관련 판유리협회 등 3곳 압수수색
판유리산업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윤활유공업협회 등 압수수색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이어 유관 단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동부지검은 25일 오전 10시부터 판유리산업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윤활유공업협회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판유리산업협회는 산업부 관련 공기업들을 관리하는 기능을 하는 협회로 산업부의 감독을 받는 기관 중 하나다.
검찰은 산업부와 공공기관 외에 이들과 연관된 단체까지 강제수사 대상으로 삼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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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검은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 "현재 진행 중인 '과거 산자부 산하 공공기관장 사직서 징구 등 고발 사건' 수사 중, 이들 협회 임원 선임과 관련해서도 그 시기와 형태가 유사한 직권남용의 단서가 발견됨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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