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GTX 조기 구축'… 강원도, 'GTX 전담팀' 가동
국토부, 'GTX 확충 통합기획연구' 용역 내년 6월 완료
5차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 2년 앞당길 예정
강원도 'GTX 철도정책팀', GTX 연장 사업 전반 관리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가 정부의 광역교통망 조기 확충 방침에 맞춰 도 차원의 'GTX 전담팀'을 가동한다.
강원도는 "국토교통부가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GTX 조기 추진 드라이브에 나섰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GTX-A·B·C 노선 연장 여부 검토와 신규 D·E·F 노선 발굴을 골자로 진행 중인 'GTX 확충 통합기획연구' 용역을 내년 6월 완료할 예정이다.
또 이달 1일부터 철도국장을 단장으로 한 'GTX 추진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함에 따라 애초 2026년으로 예정된 5차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을 2024년으로 2년 앞당길 예정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 같은 국토부의 GTX 조기 착공 계획에 맞춰 GTX 춘천과 원주 연장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팀 가동 등 대응 방침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우선 철도정책팀을 'GTX 철도정책팀'으로 개편·운영해 GTX 업무 기능 강화와 전문화로 진행 단계인 GTX 강원도 연장 노선의 사업자 선정 과정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 6월 완료 예정인 'GTX 확충 통합기획연구' 용역에 강원도 GTX 연장 노선을 포함하도록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춘천시 등 관련 시·군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도 협력하는 등 GTX 강원도 연장을 위한 최적의 GTX 추진 방안을 국토부에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현재 춘천시와 가평군은 내년 4월까지 GTX-B 춘천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 공동 용역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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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정부의 GTX 확충 조기 추진 방침에 발 빠르게 대응해 강원도에 GTX 노선이 확충되도록 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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