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환 "경찰 수사 민주적 통제 필요성 전적으로 공감"(종합)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는 도중 마스크를 바로쓰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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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경찰국 신설에 따른 인권침해'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이 "경찰 수사에 대한 민주적 통제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23일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에서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해 "경찰국 신설로 인해서 직접적으로 인권침해가 되는 그런 관계는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것이 최종적으로, 간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는 우려 섞인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인권침해 조장) 가능성에 대비해서 저희들이 진행 상황을 잘 살피고 그래서 어떤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면 적절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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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앞서 인권위가 의원 질의 답변을 통해 "(경찰국 신설과 관련한) 인권침해 우려는 잘 알고 있다"고 답변한 것을 지적하며 "경찰국 때문에 인권침해가 우려된다는 것은 정말 억지 주장"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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