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명대로 급증한 17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803명이라고 밝혔다. 연휴가 끝나며 전날보다 확진자가 10만명 가까이 급증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명대로 급증한 17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803명이라고 밝혔다. 연휴가 끝나며 전날보다 확진자가 10만명 가까이 급증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월요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로 떨어지며 유행 확산세가 다소 진정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904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229만937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1만944명)의 절반 수준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6만2056명)보다는 3010명 줄어든 규모다. 통상 월요일은 주말 검사건수 감소 효과가 반영돼 확진자 수가 크게 감소한다. 2주 전인 8일 확진자 수(5만5256명)보다는 3790명 많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8만4103명→18만771명→17만8553명→13만8812명→12만9411명→11만944명→5만9046명으로, 일평균 12만5949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31명)보다 20명 많은 551명이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이 476명(86.4%)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5명 늘어 전날(64명)보다 1명 많았다.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42명(64.6%), 70대 11명, 60대 8명, 50대와 40대가 각각 2명이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2만6109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확진자 증가세와 1~2주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경향이 있어 유행 확산세가 진정되고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더라도 당분간 많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AD

전날 오후 5시 기준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47.0%(1801개 중 847개 사용)로 직전일 45.3%보다 1.7%포인트 높아졌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0.7%,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6.1%로 각각 1.4%포인트, 2.3%포인트 상승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