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파라다이스 는 2분기 영업적자가 전년 대비 24.7% 줄어든 206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날 파라다이스에 따르면 매출은 24.3% 증가한 1052억1800만원, 당기순이익은 53.8% 감소한 108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사상 최대 2분기 매출 약 257억원을 달성했다.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 관계자는 "국내 특급호텔에 대한 내국인 수요가 몰리면서 올 2분기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모두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3분기는 카지노 매출 회복과 여름 성수기 내국인 호캉스 수요 지속으로 인해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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