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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도내 3교·중국 닝샤회족자치구 학교 … 온라인 MOU 체결

최종수정 2022.08.10 15:05 기사입력 2022.08.10 15:05

학교 간 상호방문·교육과정 공동연구 등 교육 협력 강화

경북교육청, 도내 3교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학교와 온라인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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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교육청은 도내 3교와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3교 간 온라인 MOU 체결식을 했다.


이번 온라인 MOU 체결식은 지난 3월 중국 닝샤회족자치구의 제안으로 시작돼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중국(닝샤)·한국 우호 교류주간’ 행사의 하나로 양 지역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학교는 양 지역 초·중·고 각 1교씩을 추천했으며, 경북은 춘양초등학교, 양남중학교, 경북과학고등학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입국이 제한된 상황에서 각 학교 대표의 협약서 서명 영상을 사전에 촬영해 현지에서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닝샤회족자치구 학교간 MOU 체결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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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서는 ▲학생·교사 상호 방문 ▲교육과정 연구·교류 ▲학교 동아리 교류 등을 통해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별 상황에 맞춰 2∼5년의 중기 협약으로 체결했다.


체결식에 참가한 경북과학고등학교 천종복 교장은 “우리 학교는 과학 분야에 특화된 학교와 교류를 희망했으며, 닝샤 지역의 우수한 학교를 추천받아 MOU를 체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하며,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된 ‘경북 글로벌 청소년 해양 포럼’뿐만 아니라 ‘테마로 만나는 온라인 세계이해 교육’ 등의 사업을 닝샤회족자치구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2기째를 맞는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블렌디드 캠프’는 닝샤의 청소년 국제 교류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닝샤회족자치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학교 간 MOU 체결식은 그동안 교류의 작은 성과라고 볼 수 있다”라며 “경북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보다 강화된 국제 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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