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화재 "운전자보험 개정으로 상품 경쟁력 향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삼성화재 "운전자보험 개정으로 상품 경쟁력 향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엔데믹으로 국내 여행 수요가 늘고 차량운행도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서 삼성화재가 운전자보험을 개정했다고 6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가입 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이번 운전자보험 개정을 통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 한도를 확대하고, 창상봉합술 치료비와 운전중 돌발사고 수리비용지원금 특약을 신설했다.


먼저 과거에 비해 늘어난 경상사고에 대한 보장까지 든든하게 받을 수 있도록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 한도를 확대했다. 4주 미만 부상의 경우 300만원까지, 6주 미만 부상 또는 스쿨존 사고의 경우 800만원까지 보장한다.


단순 봉합도 보상하는 '창상봉합술 치료비'도 추가됐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창상봉합술을 하는 경우 최대 150만원을 지급한다. 기존 '상해수술비'에서는 단순 봉합의 경우 보장하지 않는다.

로드킬, 국도포트홀과 같은 운전 중 돌발사고로 인한 수리비용을 보장하는 특약도 신설됐다.


운전 중 살아있는 동물과의 직접적인 충돌로 자동차가 파손돼 수리한 경우 실제 손해액을 사고당 50만원 한도로 보상한다. 국도 포트홀 사고 역시 도로를 관리하는 주체로부터 피해 보상금이 지급된 경우 5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부담한 수리비용만큼 지급한다.


통상 포트홀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 과실을 적용해 운전자가 직접 부담하거나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로 처리해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관계 법령 강화와 운전 패턴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보장하기 위해 상품 개정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