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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명동으로 사옥 이전…주력 브랜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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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의 명동 사옥.

에이블씨엔씨의 명동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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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타임워크 명동 빌딩으로 사옥 이전 및 입주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자회사 브랜드인 스틸라(제아H&B)와 더마브랜드 셀라피(지엠홀딩스)의 업무 통합을 완료하고 인재를 확충하고 있는 가운데 넓은 공간이 필요해진 데 따른 결정이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새 사무실은 임직원들에게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위한 공간 구성과 편의 시설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6층과 7층 두 개의 층을 사용하는 신사옥은 직원들이 최상의 업무 능률과 함께 휴식을 충족할 수 있도록 단순 근무 공간을 넘어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곳곳에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경관을 연출해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오피스를 설계했다.

특히 7층 야외 휴식 공간은 건물 내 공용공간으로 정원이 조성돼 있어 넓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쓰인다. 임직원들이 쉬는 시간에 바깥에 나가지 않고도 이 곳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직원 전용의 카페테리아도 구성해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사옥 이전과 함께 미샤, 어퓨를 비롯해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 기초와 색조, 한방과 더마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주력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하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성장하고 기업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김유진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신사옥은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직원 중심의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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