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7억달러 규모 글로벌 본드 발행
[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7억달러(약 9150억원)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
한수원은 달러채 발행시장에서 7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한수원은 전날(20일) 오전 글로벌 본드 발행을 공식화하고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5년 만기 고정금리부 채권의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
최초 제시금리(IPG)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5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이었다. 한수원은 유럽과 미국 투자자 모집을 거쳐 글로벌 본드 발행 규모를 7억달러로 확정했다.
가산금리는 IPG 대비 27bp 절감한 123bp로 확정했다. 이 같은 가산금리는 한수원과 유사한 국제 신용등급(AA급)의 대만 반도체 업체 TSMC가 전날 발행한 동일 만기채권 가산금리인 125bp보다 2bp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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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관계자는 “글로벌 긴축 우려가 심화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건전한 신용도와 재무 안정성을 마케팅해 110여개 기관에서 17억달러 규모의 투자 수요를 모집했다”고 말했다.
세종=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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