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오리온, 2Q 기대치 넘어선 실적…하반기 성장 이어갈 것"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리온 오리온 close 증권정보 271560 KOSPI 현재가 141,0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1.54% 거래량 123,938 전일가 143,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러시아·중국이 끌었다…오리온, 1분기 두 자릿수 성장 [오늘의신상]꼬북칩·스윙칩에 훈연향 더했다…'바베큐 한정판' 4종 출시 '비쵸비 딸기' 돌아온다…오리온, 생산라인 증설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5만원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6월 오리온의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2064억원, 영업이익은 75% 증가한 2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달에 이어서 모든 법인이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 법인별 매출 증가율을 살펴보면 한국(19%), 중국(25%), 베트남(52%), 러시아(89%) 등이다. 원부자재 부담 상승에도 강한 외형 성장으로 이익 체력은 시장 눈높이를 웃돌았다. 법인별 이익 증가율도 크게 들어 한국(18%), 중국(242%), 베트남(88%), 러시아(100%) 등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 역시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이 내다본 오리온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6300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938억원이다. 이는 상향된 시장 전망치인 795억원을 18%가량 웃돈 수치다.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원부자재 부담 상승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리온의 탁월한 대응 능력이 돋보였다고 유안타증권은 평가했다. 중국 및 러시아발 충격에도 흔들림 없는 외형 성장을 달성했다는 것. 원부자재 부담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저원가·고효율 제품 확대 등 믹스 개선과 원자재 소싱·비딩 적극적 대응, 효율적 비용 집행, 지역별 차별적 가격 인상 등 조처 등 월등한 관리 능력으로 최상의 성과를 이끌었다고 유안타증권은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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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오리온이 올해 하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1%, 영업이익 14%의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에도 오리온이 성장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비우호적인 상황에 매출 증가에 따른 제조 레버리지 확대가 최선의 이익 방어 요소라는 평가다. 최근 주요 곡물가 흐름이 하락 반전해 원부자재 부담 완화는 3~6개월 시차를 두고 반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또한 성장과 관리 능력이 모멘텀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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