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이 정두언 전 의원의 묘소를 찾은 까닭은
고 정두언 전 의원 3주기 추모식 지난 16일 열려
이태규 의원, 이이재 정태근 전 의원, 송주범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참석
정청래 의원은 17일 배우 김승우씨와 묘소 찾아 추모
[아시아경제 김윤진 인턴기자] 고 정두언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의 3주기 추모 행사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분당메모리얼파크에서 열렸다.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정 전 의원은 2019년 7월1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추모식에는 정 전 의원의 유족과 이태규 국회의원, 송주범 서울시 정무부시장, 경윤호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 이이재 정태근 전 국회의원,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송태영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추모식 사회를 본 정태근 전 의원은 "고인은 민생 중심의 정치, 권력이 아니라 삶의 정치를 강조했던 정치인이었다"면서 "3주기를 맞아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면 고인의 빈자리가 더욱 커 보인다"고 말했다. 친구를 대표해 인사말을 한 조원동 전 수석은 "정이 많았던 고인은 우리 모두가 사랑했던 정치인이었다. 하늘에서라도 편히 쉬기를 기원한다"고 추모했다. 주최 측은 참석자들에게 <정두언 못다 이룬 꿈>(블루이북스미디어) 한 권씩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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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배우 김승우씨와 함께 정 전 의원의 묘소를 찾은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 정 의원은 "당은 달랐지만 이야기가 통하는 분이었고, 평소 많은 정담을 나누었던 형님 같은 분이었습니다. 아쉽고 그립습니다. 그곳에서 평안하십시오"라고 추모글을 올렸다. 두 사람은 김승우씨가 MBN에서 시사 교양 프로그램 <판도라>를 진행할 때 패널로 오랜 기간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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