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6,050 전일대비 1,250 등락률 -4.58% 거래량 2,368,660 전일가 27,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에 대해 목표주가 3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7일 한국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62% 늘어난 3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234% 급증한 64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유류비 증가로 1분기 보다 감소하지만 국제선 여객 회복에 힘입어 컨센서스를 25%가량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실적 서프라이즈를 이끌었던 화물 매출은 2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운임은 소폭 상승했지만 물동량이 줄어든 영향이다.


기대 이상의 호실적은 국제선 여객에서 나올 것이란 예상된다. 공급은 전분기대비 18%늘어난 데 그쳤지만 탑승률이 40%에서 70%로 급등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해 6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유류비는 유가 상승에 따라 56% 증가한 1조원으로 예상되지만 여객 매출 증가를 통해 대부분 만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AD

대한항공의 이익은 지난 4개 분기 연속으로 컨센서스를 25% 이상 상회했다. 그 동안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두 번 경신했따. 그럼에도 주가는 여전히 부진하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여객 회복이 가장 빠르다"며 "6월 국제선 여객수가 LCC들의 경우 2019년 대비 6% 회복하는 동안 대한항공은 21%까지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