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7차 핵실험 준비를 끝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이 재차 경고에 나섰다. 핵실험 강행 시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는 한편, 외교적 해법 모색에 나설 것도 촉구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우리는 계속된 핵실험 가능성을 매우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핵 실험시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이 한국, 일본과 동맹의 강력함을 더욱 공고히 했다면서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응해 한일 양국과 행한 연합훈련을 사례로 꼽았다.


미국이 강력하고 분명한 입장을 변함없이 취해 왔음도 강조했다. 그는 "이는 북한이 대화 테이블에 나올 준비가 된다면 외교적 관여에 열려 있다는 점과 한국과 일본 방어라는 절대적이고 단호한 의지"라며 "올바른 입장이자 앞으로도 우리가 지속할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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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성 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도 최근 한국을 찾아 북한의 핵실험 자제를 촉구하며 대화 복귀를 주문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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