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창립 72주년 맞아 소장미술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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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창립 72주년을 맞아 소장미술품 전시회를 연다.


한은은 오는 10일부터 서울 중구 한은 화폐박물관 2층 한은갤러리에서 소장미술품 중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동양화 28점을 전시하는 '독화(讀畵), 그림을 읽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천경자의 '어군', 조석진의 '어해도', 허행면의 '사계군방도' 등이 공개된다. 한은은 "전시된 동양화에는 과거급제, 자손창성, 다산, 축수, 부귀영화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림 외에 이러한 의미를 담고 있는 별전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오는 12월4일까지 진행된다.


한은은 또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화폐박물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BOK 화폐박물관'에 전시물 설명자료와 체험콘텐츠를 추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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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현재 30개의 전시물에 대해 외국어 설명을 제공 중인데 앞으로 주요 전시물 40여개에 대해서도 추가로 이미지와 텍스트, 외국어 설명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한은은 원하는 이미지나 문구 등을 넣은 기념주화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나만의 기념주화 만들기' 체험 콘텐츠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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