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장수군, 고령자 복지주택 80호 공급
국토부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공모 선정…국비 44억원 확보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북도는 국토부가 공모한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에 장수군이 선정돼 국비 44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장수군에 어르신이 주거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주택 8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2년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사업’ 대상지로 전북 장수군(80호)을 비롯해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등 3개 지구(260호)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식당, 헬스케어시설, 옥상텃밭 등을 특화한 고령자 특화 복지 시설 1200㎡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장수군의 고령화율(36%)이 도내 평균 고령화율(22.18%)의 1.6배에 달하는 점을 고려할 때 고령자 주거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고령자 복지주택사업은 어르신이 주거와 돌봄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저층부에는 복지관을, 고층부에는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 손잡이, 높이조절 세면대 등의 무장애(barrier-free)특화시설과 건강·여가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등 사회 복지시설을 함께 공급하기 때문에 여가생활을 마음껏 즐기기를 희망하는 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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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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