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친환경 식당 경영' 노하우 공개
유튜브 라이브로 친환경 경영 교육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식당 업주들을 위한 친환경 실천 교육 프로그램 '그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내달 7일과 8일 양일 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부와 국제 자연보전기관 WWF(세계자연기금)가 참여해 외식업과 관련한 국내외 환경정책·트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환경부는 빨대, 종이컵 등 매장 내 1회용품 사용과 규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며 WWF는 지속가능한 외식업계의 글로벌 동향과 소비자 트렌드를 소개한다.
업주들이 실제 가게를 운영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사례와 방법도 공유한다. 이번 '그린클래스'는 내달 4일까지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배민이 지난해 처음 선보인 친환경 교육 캠페인 그린클래스는 조회 수가 10만 건이 넘을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배민은 자원순환사회연대, 그린클래스에 참여한 업주들과 함께 '김치, 단무지는 안주셔도 돼요'와 같은 친환경적 신규 기능을 도입하기 위한 시범 운영도 진행한 바 있다. 이기능 도입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362만3854명이 1208만5822회 참여해, 1589톤의 음식물 쓰레기와 1971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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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실장은 "친환경의 필요성과 중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막상 방법을 잘 몰라 식당 운영에 적용하기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다"면서 "배민은 앞으로도 가게 운영에서 친환경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와 꿀팁을 제공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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