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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30·토트넘)에게 직접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50분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손흥민에게 청룡장을 직접 전달했다. 그간 스포츠 선수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룡장을 수여하는 게 일반적인 사례지만 이번에는 윤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손흥민에게 청룡장을 수여했다.

정부는 지난 달 26일 국무회의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2021~22 시즌)을 차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손흥민의 공로를 인정해 청룡장 수여를 의결한 바 있습니다.


정장 차림에 검은색 넥타이를 맨 손흥민은 경기 1시간여를 앞두고 경기장에 등장해 윤 대통령을 기다렸다. 윤 대통령은 오후 6시52분께 경기장에 입장해 손흥민 선수의 가슴에 직접 청룡장을 달아줬다. 윤 대통령이 손흥민에게 악수를 청하자 손흥민은 허리를 숙이며 화답했다.

이어 기념사진 촬영에는 2002년 월드컵 4강신화를 쓴 주역 박지성·안정환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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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손흥민 선수는 그동안 국가대표로서 월드컵 최다 골을 기록하고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했다"며 "특히,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100골 돌파,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3회 수상,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을 달성해 국가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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