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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진흥원 "4개 사업 참여기업 195곳 선정…체질 개선 돕겠다"

최종수정 2022.05.26 11:29 기사입력 2022.05.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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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혁신 유망기업 육성사업' 등 4개 사업의 수혜기업 19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진흥원은 창업기업부터 중소·중견 제조기업, 서비스·플랫폼 기업, 디자인 전문기업 등 다양한 규모와 산업의 기업에 디자인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수혜 기업 선정을 완료한 사업은 디자인혁신 유망기업 육성사업, 제조기업 디자인인력 지원 사업,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사업,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4개 사업이다.


수혜기업은 사업에 따라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검증 등 다수의 심사 과정을 거쳐 기술혁신성, 시장성, 성장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4개의 기업 지원 사업 모두 지원 혜택을 강화해 추진될 예정이다.


디자인혁신 유망기업 육성사업은 그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됐던 국내외 주요 전시들이 올해 재개됨에 따라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 참여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에 기업 당 디자이너 1명을 지원하던 제조기업 디자인인력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경우에 따라 1개 기업에 2명의 디자이너를 지원한다.


또한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사업은 전년 대비 신제품 개발지원비가 2000만원에서 2200만원으로 10% 인상됐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디자인 전문기업 및 유망기업의 경영난 해소 및 디자인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의 협력으로 금융지원 서비스를 신규로 추진한다.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대기업으로 이랜드이노플과 무신사파트너스가 추가 합류했다. 선정기업의 신규 서비스 및 상품 발굴을 위한 워크숍, 현업 담당자와의 미팅 등을 통해 협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윤상흠 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디자인 지원사업은 단순히 기업에 정부자금을 일회성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디자인을 기업혁신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질개선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지원 후 기업이 디자인의 효과를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디자인에 투자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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