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GV1001', 연내 알츠하이머 韓 3상·美 2상 추진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젬백스 젬백스 close 증권정보 082270 KOSDAQ 현재가 19,100 전일대비 310 등락률 -1.60% 거래량 278,354 전일가 19,41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젬백스, PSP 연장 임상 CSR 확보…저용량군서 유의미한 효과 확인 젬백스 "GV1001, 타우 병리·신경염증지표 감소 논문 게재" 젬백스, 지난해 매출액 815억…"영업이익 흑자 전환" 가 알츠하이머 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GV1001'의 국내외 임상이 올해 본격 개시된다.
젬백스는 올해 GV1001의 국내 3상과 미국 2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올해 초 승인이 이뤄진 국내 3상은 국내 50여개 기관에서 중등도~중증 알츠하이머 환자 936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임상수탁기관(CRO) 선정과 주관연구책임자의 선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 개발 신약 중 천연물 외에는 처음으로 알츠하이머 3상 임상을 시작하고 규모도 큰 만큼 관련 선정에 신중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3상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베이스라인 대비 GV1001 24주 투여 후 중증장애점수(SIB)및 임상치매척도(CDR-SOB) 변화량이다. 24주의 이중 눈가림 시험 기간과 이후 24주 공개 연장 시험 기간으로 구성된다.
미국 임상 2상은 40개 이상 기관에서 경증~중증의 알츠하이머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52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1차 목표는 경증~중등증 임상시험에서 가장 널리 이용되는 검사인 치매평가척도(ADAS-cog11)로 설정됐다. 특히 이번 미국 임상의 주관연구책임자로 치매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 중 한 명인 마틴 파로우 인디애나주립대 신경과 교수로 결정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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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젬백스는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임원·회사의 자사주 취득도 추진한다. 최근 공시를 통해 40억원 규모의 자사주 30만주 취득을 결정하고 현재 절반에 달하는 16만주 가량을 취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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