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3일부터 5월6일까지
삼성전자 14.94% 하락할 때
한신기계 270% 상승

올 들어 코스피 11% 하락한 가운데 270% 상승한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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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형주와 중형주는 하락한 변면 소형주 홀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0일 출범하는 새 정부에 맞춰 투자 심리가 정책 수혜주에 몰리는 등 개별종목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첫 거래일인 1월3일부터 이달 6일까지 코스피지수는 11.1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가총액 규모가 클수록 하락률도 컸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가총액 1~100위로 구성된 대형주는 11.14% 떨어졌고, 101~300위 까지로 구성된 중형주는 4.76% 떨어졌다. 반면 나머지 기업들로 구성된 소형주는 4.47% 상승했다.


대형주 시총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2,0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1.11% 거래량 18,444,490 전일가 224,50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가전사업 재편해 수익성 개선…영업조직도 경영진단 [Why&Next]구글 딥마인드가 韓에 해외 첫 'AI 캠퍼스' 짓는 이유 호실적 기대감에 물살 가르는 조선주...수익 제대로 높이려면? 가 14.94% 하락,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300,000 전일대비 8,000 등락률 +0.62% 거래량 3,002,713 전일가 1,292,00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구글 딥마인드가 韓에 해외 첫 'AI 캠퍼스' 짓는 이유 호실적 기대감에 물살 가르는 조선주...수익 제대로 높이려면? 올해 첫 'SK하이닉스 투자의견 하향' 보고서 등장…"하반기 성장성 약화"[클릭 e종목] 역시 18.32% 떨어졌다. 이밖에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얼어붙으며 크래프톤 크래프톤 close 증권정보 259960 KOSPI 현재가 283,500 전일대비 7,500 등락률 +2.72% 거래량 141,864 전일가 276,00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 1조원 펀드로 인도 기술 투자 본격화 "크래프톤 대표 IP 'PUBG 배틀그라운드' 성장 기대"[클릭 e종목] 크래프톤, AI 모델 브랜드 '라온' 론칭…오픈소스 공개 (-44.57%),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close 증권정보 377300 KOSPI 현재가 55,3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73% 거래량 217,936 전일가 54,90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카카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서비스 오픈 금감원, 카카오·토스·케이뱅크 소집…"IT 안정성 강화" 주문 금감원, 제2의 홍콩 ELS 막는다…"법대로면 4조 과징금, 재발 땐 감경 없다" (-42.87%), NC NC close 증권정보 036570 KOSPI 현재가 267,5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2.29% 거래량 118,157 전일가 261,50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NC, 전 세대 MMORPG 수요 흡수…목표가↑" 엔씨소프트 "키프로스 계열사 주식 3190억원에 추가취득" [클릭 e종목]"엔씨소프트, 올해 실적 회복구간 진입" (-35.54%),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close 증권정보 323410 KOSPI 현재가 24,95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616,736 전일가 24,95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증시 심하게 출렁여도 '내 돈' 지키는 업종이 있다 [주末머니] 금감원, 카카오·토스·케이뱅크 소집…"IT 안정성 강화" 주문 케이뱅크 주가 흐름에 찬물 끼얹은 대주주 (-31.95%), 네이버(-28.53%),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8,85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83% 거래량 1,274,968 전일가 48,45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카카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서비스 오픈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미토스發 '보안 쇼크'…"AI 공격에 AI로 방어해야" (-24.36%) 등 인터넷 및 게임주들도 급락했다.

반면 한신기계 한신기계 close 증권정보 011700 KOSPI 현재가 4,600 전일대비 10 등락률 -0.22% 거래량 568,850 전일가 4,61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자동차 업종 전반으로 온기 확산되나...투자금 부족으로 고민 중이었다면 [특징주]美 로열티 지급?…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株 약세 [마켓ING]살아난 위험선호 심리에 코스피 2560선 회복 (270.88%), 일동홀딩스 일동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0230 KOSPI 현재가 10,090 전일대비 110 등락률 -1.08% 거래량 14,668 전일가 10,20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인사] 일동제약그룹 일동생활건강, 신임 대표에 박하영 상무 선임 일동홀딩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주식 130억원에 추가취득 (198.65%), 한일철강 한일철강 close 증권정보 002220 KOSPI 현재가 5,200 전일대비 270 등락률 -4.94% 거래량 491,349 전일가 5,47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한일철강 "대주주 친인척 2만8650주 장내매수" 차갑게 식은 투자열기…상장 종목 5개 중 1개 신저가 기록 [특징주] 철강주, 가격 인상·유럽 최대 철강공장 피격에 동반 상승 (128.79%), 하이스틸 하이스틸 close 증권정보 071090 KOSPI 현재가 5,240 전일대비 690 등락률 +15.16% 거래량 22,841,104 전일가 4,55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수혜주 신고가, 소외주는 '우르르'…관세 협상에 명암 갈린 증시 2차전지 투자심리 살아나나? 수급 회복에 기대감 확산 [특징주]하이스틸, 미·일 LNG 프로젝트 협력 소식에 한국도 참여 기대감↑ (127.49%), 고려산업 고려산업 close 증권정보 002140 KOSPI 현재가 2,785 전일대비 40 등락률 -1.42% 거래량 189,620 전일가 2,825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고려산업, 우크라 곡물 시설 공세 소식에 강세 [단독]스마트골프 경영권 분쟁…원조 슈퍼개미 김성진은 왜 장외기업 인수에 나서나 롤러코스터 탄 증시, 6월이 제일 아찔했다 (107.22%), 신송홀딩스 신송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6880 KOSPI 현재가 7,090 전일대비 70 등락률 -0.98% 거래량 72,886 전일가 7,16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신송홀딩스·샘표, 세계 최대 콩 생산국 브라질 홍수에 가격 상승↑ 신송식품, 보통주 1주당 1125원 중간배당 결정 [특징주]소금株 하루새 급락…신송홀딩스 11%↓·샘표 8%↓ (105.20%) 등 상승률 100% 이상을 기록한 종목들은 모두 모두 소형주였다.


올 들어 코스피 11% 하락한 가운데 270% 상승한 종목은? 원본보기 아이콘


코스닥시장 역시 대형주가 증시 부진의 직격탄을 맞았다.


코스닥지수는 올해 들어 14.48% 하락했다. 대형주(-21.80%), 중형주(-11.93%), 소형주(-4.53%)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대형주의 부진 배경으로는 외국인이 올 들어 코스피에서만 11조원 가량을 팔아치우면서 대형주 위주로 자금이 이탈했기 때문이다. 외국인 비중이 낮고 종목, 테마별 변동성이 큰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타격이 작았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리고 있고, 현재로서는 당분간 달러 강세를 막을 수 있는 요인이 없어 보인다"며 "물가가 안정돼 긴축 강도가 약해지기 전까지는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가 부진한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다음 주면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새로 추진하는 정책과 관련한 업종·주가 부양 기대가 발생하고, 개별 종목 장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중·소형주 주도 장세가 조만간 약해질 것이어서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야 할 때라는 지적도 나온다.


IBK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소형주 강세는 지속될 수 없다"면서 "중소형 이익모멘텀 주식이 계속 상승하기 위해서는 자금 유입이 계속 필요하지만, 현재 중소형 매수 자금은 신규 투자 자금이 아닌 대형주 매도 자금이기 때문에 지속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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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형주 실적 상향으로 중·소형주 자금 유입이 축소될 수 있어 대형주 또는 패시브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며 실적 모멘텀이 있는 자동차, 2차전지를 최선호 섹터로, 저점 가능성이 있는 반도체를 다음 선호 섹터로 꼽았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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