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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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권해영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금융투자소득세를 2년 유예하는 동시에 증권거래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2일 말했다.


추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오는 2023년부터 시행되는 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해 "현재 주식시장 대내외 여건, 생산적 자금 유입 필요성, 투자자 수용성 등을 감안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시장에 좋은 자금이 들어오고,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며 "금융투자소득세 2년 유예, 증권거래세 인하를 통해 주식시장을 튼튼히 받쳐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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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추 후보자는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해선 "가상자산 거래 투명성, 투자자 보호, 법제 정비가 필요하다"며 "제도를 마련한 뒤에 가상자산 과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종=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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