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 DB 구축해 섬 소멸 적극 대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저출산 문제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방소멸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섬 정책 컨트롤타워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이 섬 인구감소 중장기 대응방안 연구에 나선다.
또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섬 통계망을 구축해 섬 주민들을 위한 실사구시적인 정책을 제안해나간다는 구상이다. 국내 섬 산업구조도 분석해 활력 제고 방안도 마련한다.
한국섬진흥원은 28일 원내 영상회의실에서 오동호 원장, 연구심의위원, 한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2차 기본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 3월 제1차 정책과제 착수보고회에 이은 후속 보고회로, 다섯 가지 핵심 과제가 담겼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섬지역 맞춤형 산업개발 및 지역활력 제고 방안 ▲섬DB 구축 및 운영방안 연구 ▲섬별 지원사업 현황 분석 ▲섬 인구감소 중장기 대응방안 연구 ▲섬지역 택배이용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등 5건 연구과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로써 올해 한국섬진흥원의 기본연구 과제는 ‘섬 발전사업 효율화를 위한 성과평가’, ‘섬 교통체계 혁신 과제방안연구’ 1호 정책과제 등을 포함해 모두 7개로 늘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놀랄만큼 주라"던 李 대통령 말에…신고포상금이 ...
오동호 원장은 “이번 착수보고회에 담긴 열악한 섬 DB구축과 택배 이용 실태, 섬 인구감소 대응방안 등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면서 “한섬원의 기본과제들이 내실 있게 진행돼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섬 진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사구시 정책연구 개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