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119구급대 병원성세균 전수조사 ‘안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전남소방이 소속 구급차량에 대한 병원성세균 전수조사 실시 결과 전 차량 '안전' 통보를 받았다.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전문업체를 통해 119구급차 138대를 대상으로 병원성세균(4종)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채취한 검체 모두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119구급차 전수조사는 다양한 질병을 가진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의 오염실태를 파악하고, 안전한 응급처치 환경유지로 응급환자뿐만 아니라 구급대원의 2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검사항목은 고열·구토·설사·복통 등을 유발하는 병원성세균 4종[황색포도구균(MRSA), 장내구균(VRE), 폐렴구균, 세러우스균]으로 구급차의 사용빈도가 높은 운전석 및 주들것 등 5개소 분야별 검체를 채취하여 실시했다.
전남소방 관계자는 “138대의 모든 구급차에서 병원성세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에 대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마련하여, 안전한 119구급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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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소방 구급차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병원성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관리를 위해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감염관리실 운영 및 전문업체 위탁소독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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