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디언트, 과학·기술 기반 신사업 찾기 나서
인터파크서 이커머스 사업 부문 물적 분할 후 새롭게 출범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인터파크에서 이커머스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한 후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 출범하는 그래디언트가 신사업 해법 찾기에 나섰다. 그래디언트는 과학과 기술을 키워드로 신시장 개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그래디언트는 우선 첫 번째로 바이오 사업분야를 정비해 '진단'과 '정밀 의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바이오 워킹 그룹 조직을 신설하는 등 내부 조직 정비를 통해 직·간접적 투자 검토와 사업기회 탐색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는 바이오 센싱, 광학 기술,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로봇 기술 등의 혁신적 과학 기술을 활용해 신속 정확한 진단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20여년 간 이커머스 사업을 통해 축적해온 IT 영역에서의 역량과 경험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환경에서 사업기회도 모색하기로 했다. 과학 지식을 탐색하고 학습하는 과정에서 차별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메타버스 환경에서 다양한 분야의 양질의 지식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에너지·환경 분야에서의 시장 기회에도 주목한다. 전기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새로운 에너지원 발굴, 대체 식품 개발, 스마트 팜,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술 경쟁력 측면의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들을 찾아내고 이들과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변화 주도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사업에서의 시장 기회로도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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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전 인터파크를 창업한 이기형 그래디언트 대표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설렘을 안고 혁신적인 과학기술과 새로운 관점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세상의 기준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지금은 과학과 기술이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미래가 되는 시대인 만큼 과학기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성공시키는 또 한번의 개척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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