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화 등 각종 물품 전달 및 금융지원 제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28일 울진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에게 커피를 전달하고 있다.(제공=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28일 울진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에게 커피를 전달하고 있다.(제공=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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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현장을 방문해 3억원 상당의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함 회장이 지난 25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 회장에 선임된 후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현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함 회장은 강릉과 울진 등 산불 피해가 컸던 동해안 지역을 방문해 산불 진화에 힘쓴 소방대원들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현장 지원 간식 차량에서 직접 소방대원에게 커피와 간식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도 약속했다. 전국의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나은행은 신용대출 신규 취급 시 우대 금리 지원과 함께 소방대원을 위한 특화 보험상품인 '소방관지킴이안심보험'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울진소방서를 방문해 안전화 등 각종 물품을 담은 3억원 상당의 '행복상자'도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경상북도 소방청 소속 소방서와 소방학교 등 21개 기관에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그 밖에 화재현장 인근인 강릉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과 하나금융투자 복합점포, 하나손해보험 지점, 하나은행 영주지점 등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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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내외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 큰 산불 피해가 발생해 이들 지역 사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지 고민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형식 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 우선 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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