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엔씨소프트 매출전망 하향으로 목표주가↓…하반기 신작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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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NC NC close 증권정보 036570 KOSPI 현재가 271,500 전일대비 7,500 등락률 -2.69% 거래량 122,135 전일가 27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리니지로 1Q 반등한 엔씨, 신작 기대감↑[클릭 e종목] 에 대해 신작 출시 지연으로 매출 하락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2만원에서 23.9% 내린 7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투증권이 전망한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9% 증가한 701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04.4% 늘어난 1727억원이다. 분야별로는 모바일게임 매출액이 직전 분기 대비 11.7% 감소한 5321억원으로 추정했다. 정호윤 한투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과 리니지2M 매출액은 자연감소가 이어지고 리니지W 또한 출시 초기 효과가 사라지며 매출액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업비용은 직전 분기보다 18.3% 줄어든 5289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 4분기 발생한 일회성 인센티브가 제거돼 인건비가 직전 분기 대비 10% 넘게 감소한 2232억원이라고 전망했다. 마케팅비 또한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락 배경에 대해 "당초 올해 출시될 것으로 반영했던 아이온2 등의 출시 지연에 따른 매출 추정치 하향을 반영했으며 마케팅비 및 인센티브 등 비용 또한 이전 추정치 대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출시될 엔씨소프트의 신작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는 게 한투증권의 분석이다. 블록체인과 결합된 '리니지W'가 오는 3분기 중 북미, 유럽, 남미 등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4분기에는 새로운 지적재산권(IP)인 '프로젝트TL(Throne and Liberty)'이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프로젝트TL은 지난달 공개된 티저 영상이 유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E, 프로젝트R, 프로젝트M 등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2023년부터 순차 출시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프로젝트TL과 프로젝트E는 PC 및 콘솔로 출시될 작품으로 이를 통해 그동안 국내 게임사들이 성과를 내지 못했던 북미, 유럽 지역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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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전히 엔씨소프트의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며 "하반기 이후 출시될 신작들의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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