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윤세주 열사 일대기 담은 창작뮤지컬 ‘광야’ 선보여

경남 밀양교육청이 오는 28일 밀양교육가족 3·13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창작뮤지컬 광야(曠野)를 선보인다.

경남 밀양교육청이 오는 28일 밀양교육가족 3·13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창작뮤지컬 광야(曠野)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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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밀양교육청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밀양아리랑센터 대공연장에서 밀양교육가족 3·13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창작뮤지컬 광야(曠野)를 발표한다.


교육청은 ‘대한이 살았다’라는 주제로 밀양 의열단 출신 독립운동가 석정(石鼎) 윤세주 열사의 순국 80주년을 기념하고, 나라 사랑과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밀양시청과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식전 행사, 밀양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행사, 뮤지컬 광야 발표 등 3부로 진행되며, 밀양의 대표 독립운동 국가유공자 다섯 가정을 초청한다.


1부 식전 행사는 포토존 운영, 나라 사랑 마음 쓰기, 나라 사랑 시화 전시 관람, 103주년 밀양 만세운동 기념 영상 상영회 등으로 이뤄진다.

2부 기념행사는 밀양의 독립운동가 후손 5명 등 16명의 내빈이 ‘대한이 살았다. 밀양 3·13만세 운동 103주년 기념’이란 휘호를 쓰는 특별이벤트와 석정 어린이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이 펼쳐진다.


3부는 밀양영화고등학교 학생과 밀양 교육 가족으로 구성된 석정 오케스트라단이 준비한 창작뮤지컬 ‘광야(曠野)’를 공연한다.


창작뮤지컬 ‘광야’는 윤세주 열사의 생애를 극화한 작품으로, 밀양에서 태어나 1919년 3월 13일 영남 최초의 만세운동을 이끌고, 김원봉, 김대지, 김상윤 등과 의열단에 가입해 1942년 6월 태항산(太行山)에서 독립전쟁 중 순국할 때까지의 일대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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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교육장은 “우리 교육청은 밀양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미래 교육의 바탕으로 삼고자 한다”며 “방역지침을 준수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니 새로운 역사의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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