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 대응 … 울산교육청, 방역 인력·물품비 추가 지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 방역자원봉사자와 방역 물품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추가 지원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학교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현장 여건을 개선하고자 학교별 수요 조사를 거쳐 유치원과 학교 111교(원)에 방역 인력 178명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고려해 방역자원봉사자 위촉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전체 유치원과 학교에 자체 예산 53억8700만원을 확보해 방역 자원봉사자 1800여명을 지원했다.
학생 수 500명 이하는 2명, 500명 초과 1000명 미만은 4명, 1000명 이상은 6명을 지원했다.
병설 유치원이 있는 초등학교는 1명을 추가 지원하고 특수학교는 학생 수 200명 미만은 1명, 200명 이상은 4명을 추가 지원했다.
보건실과 급식실 방역 자원봉사자도 학생 수에 따라 추가로 지원했다.
방역자원봉사자는 학교 등에서 발열 검사, 출입자 관리 지원, 실별 소독, 예방수칙 지도·안내, 급식실과 보건실 등 학생 이용시설 방역 지원, 교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지도 등 학교 방역과 관련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방역 인력 추가 지원 이외에도 학교 방역 물품비도 추가로 지원한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정부의 방역·의료 대응체계 대전환에 따라 학교 중심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물품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역물품은 마스크, 체온계, 소독제 등이다.
교육청은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학교별로 예산을 주고 자체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예산은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학교 규모를 고려해 차등 지원했다. 기숙사 운영 학교와 특수학교 등은 예산을 추가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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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신속 항원 검사 키트 제공과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 진행 등으로 학교 내 감염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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