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 AACR 초록 공개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에스티큐브는 다음달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 예정인 ‘hSTC810’의 연구 성과 2건에 대한 초록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면역치료표적 BTN1A1에 대한 세계 최초의 항체 hSTC810의 개시용량을 결정하고 방사선 요법(RT)과 시너지 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hSTC810은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 프로파일을 평가하고 항암제로서 효과있는 용량을 확인하기 위해 개발 중이다.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현재 첫 환자 등록을 앞두고 있다.
첫 투여 농도를 결정하기 위한 개시용량별 시뮬레이션 결과를 첫번째 주제로 발표한다. 인간에 대한 정맥(IV) 투여 후 hSTC810의 약동학 프로파일을 예측하고 20% 수용체 점유율(RO)의 최소 생물학적 효과 수준(MABLE)을 토대로 개시용량을 설정했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첫 환자에게 투여할 용량을 설정하는 것은 독성학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수용체 점유율(RO) 방법으로 개시용량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동물 시험을 통해 방사선 조사와 항 BTN1A1 항체의 병용 효과에 대해 시험했다"며 "RT와 항 BTN1A1 항체를 병용 투여한 결과 항종양 효과가 높아졌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 안 사두면 평생 후회할 수도"…역대급 괴물 ...
이어 "hSTC810은 기존 면역요법인 PD-1, PD-L1 치료제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를 위한 새로운 면역관문억제제"라며 "임상을 통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