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동작구 용양봉저정 ‘전망카페’는 연면적 487㎡, 지상 4층 규모 한강과 남산을 한눈에 감상하는 조망권· 지난해 9월 오픈한 ‘THE 한강’과 함께 본동 카페거리 조성 마중물 역할 기대...매일 오후 7시부터 9시40분까지 매 정시부터 40분씩 상영 ·우리나라 대표 미디어 아티스트 장승효 작가 등 참여...은평구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

동작구, 용양봉저정 공원 전망카페 첫 삽...마곡문화거리 미디어아트 작품 선보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용양봉저정 공원 정상부 경사 지형을 활용,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전망카페’(본동 산3-10일대)가 착공에 들어간다.


구는 ‘전망카페’가 주변 자연환경 등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공모를 실시해 건축설계분야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이를 토대로 설계를 마무리했다.

‘전망카페’는 연면적 487㎡,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주차장 ▲2~3층 한강조망 카페 ▲4층 옥상 전망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4층 옥상은 나무와 잔디 등 자연의 느낌을 살린 조경을 반영해 자연친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에서 한강이 가장 잘 보이는 콘셉트 ‘전망카페’는 용양봉저정 공원 정상부에 위치해 있고 한강과 남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구는 한강대교 남대 본동에 위치한 용양봉저정 중심으로 역사·문화·자연자원을 연계한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중으로 본동은 ‘한강과 역사를 품은 리버힐(River Hill), 본동’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한강변 최고의 조망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오랫동안 방치 돼 버려진 야산이던 ‘용양봉 저정공원’은 3년간의 준비 끝에 ‘자연마당’을 조성, 주민들에게 개방했고 옛 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한 동작청년카페 제1호 ‘THE 한강’이 지난해 9월 문을 열였다. 용양봉 저정의 역사적 가치를 테마로 추진 중인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올해 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또 구는 노량진 일대 활성화 계획과 연계한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여의나루역~동작역) 완료, 옛 노량진취수장 한강변 복합문화 공간 조성과 노들나루공원 개방형 공원 재조성 사업은 2023년 말 개장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THE 한강’을 시작으로 ‘전망카페’까지 문을 열면 본동 카페문화거리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본동을 포함한 노량진 일대는 천지개벽의 수준의 변화를 이뤄내며 한강변 최고 조망 명소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파사드

미디어파사드

원본보기 아이콘


마곡문화거리에 매일 밤 다채로운 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마곡문화거리 예술존에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곡문화거리에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들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문화도시 강서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앞서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이어지는 약 1km 구간에 마곡문화거리를 조성했다.


마곡문화거리는 마곡역존, 문화존, 예술존, 생태IT존, 발산역존 등 5개 구간으로 조성, 미디어아트 운영은 예술존 안에 있는 한다리 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


구는 공원 내 영상존을 구축해 스페이스K 미술관 벽면에 설치된 미디어 파사드와 보도블록에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매일 밤 7시부터 9시 40분까지 매 정시부터 40분씩 상영한다.


‘미디어 파사드, 예술을 꽃 피우다’와 ‘보도블록, 색의 향연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장승효 작가를 시작으로 메타휴먼 아티스트 ROA 등 다양한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디어 파사드, 예술을 꽃피우다’는 한겨울이 지나고 봄을 노래하는 나무들과 땅의 기운을 표현한 ‘Dancing Forest’와 우리에게 친숙한 명화를 미디어로 담아낸 ‘최후의 만찬’ 등 3개 작품이 아름다운 음악선율에 맞춰 상영된다.


‘보도블록, 색의 향연에 빠지다’는 빗방울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공감각적 심상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Rain’과 이탈리아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장승효 작가의 콜라보를 통해 만들어진 ‘Mendini Pattern’ 등 3개 작품이 상영된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잠시 걸음을 멈추고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미디어아트에 빠져 보기를 추천한다.


또 마곡문화거리에는 미디어아트 외에도 거리 분위기를 주도하는 경관 조형물 설치 및 작품 전시와 예술존 무대를 활용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다양한 미디어아트로 활력을 불어넣고, 일상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용양봉저정 공원 전망카페 첫 삽...마곡문화거리 미디어아트 작품 선보여 원본보기 아이콘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울시 주관 ‘2022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공모에서 3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는 동네가게와 회화, 전시디자인, 공예 등을 전공한 지역예술가를 연결해 가게 내·외관 디자인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지역예술가에겐 업무경험과 실질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은평구는 지난 2020년 첫 응모 이후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2020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은 불광천을 거점으로 40개 점포를 선정·지원했다.


지난해엔 은평구 자연환경과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골목에 위치한 60개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온라인 포탈 네이버에서 ‘은평 아트테리어’를 검색하면 은평구 핫플레이스로 거듭난 참여 가게의 전·후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구는 올해 4월 중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 수행업체를 선정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에서 확보한 1억5000만 원과 구 예산 1억5000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내 80개 점포와 지역예술가 30명을 연결해 지난해보다 사업 규모를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AD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에는 오래된 점포와 재능있는 예술가들이 많다. 이런 지역 특성을 살리고 내실 있게 추진한 노력 덕분에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