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확진자 더블링…개학 둘째주 서울 학생 확진자 5만명 돌파
3월7~13일 서울 학생 확진자 5만2684명
교직원·학생 확진자 전주 대비 2배 안팎
전면등교 학교 74.9%, 등교한 학생 80.1%.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에서 새학기 개학 둘째 주에 7일 간 발생한 학생 확진자가 전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이 3월7일부터 13일까지 집계한 확진자 수는 학생 5만2684명, 교직원 4589명이다. 전주 대비 각각 109%, 93% 증가했다.
새학기 개학이 시작된 지 2주 만에 주간 학생 확진자가 5만명까지 치솟았고 매주 더블링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학생·교직원 확진자는 서울시 전체 확진자의 13.0%를 차지하며 이 비율은 전주 대비 4.4%p 증가했다.
14일 기준으로 등교한 학생은 전체의 80.1%(70만7668명)였다. 학교급별로는 특수학교(64.0%)가 가장 낮고 유치원(74.5%), 중학교(76.2%), 초등학교(81.7%) 순이다. 등교한 학생 비율은 지난주(67.9%)보다 늘었다.
전면등교한 학교는 74.9%(1592개교)로 전주 대비 증가했다. 원격수업한 학교는 23.8%(507개교), 전면원격 수업을 진행한 학교는 1.0%(21개교)다. 학교급별 전면원격수업 비율은 유치원(94.2%)이 가장 높고 중학교(58.6%), 초등학교(60.0%)는 낮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대응 학교별 학사운영 방안 결정 기준을 기반으로 하나,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학교에서는 학교 상황에 따라 밀집도 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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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만명당 확진자 발생률은 581.9명으로 전주(511.2명)보다 70명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667.9명)가 가장 많고 고1~2(552.0명), 중(530.3명), 고3(523.8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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