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 월드와이드.

캔버스 월드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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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미국 내 합작법인인 캔버스 월드와이드(CWW)의 지분을 전량 인수해 100% 자회사가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글로벌 광고 마케팅 시장이 진화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경험 채널의 핵심은 여전히 미디어”라며 “이번 캔버스 설립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시장에서 독자적인 미디어사업을 전개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써 그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캔버스는 지난 2015년 이노션과 미국 최대 독립 미디어 대행사인 호라이즌 미디어가 각각 51%와 49%의 지분을 가지고 공동 설립했다. 캔버스는 이노션의 미국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했고, 지난해 독립 미디어 대행사 2위로 성장했다. 현대차, 기아, 하이네켄, 맥도날드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클라이언트로 영입한 이후 해마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캔버스 독자 경영체제 전환은 이노션 미주 사업 전반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미주시장 내에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아 온 D&G는 캔버스와의 협업을 통해 비계열 클라이언트 개발의 기회를 더욱 확보함으로써 그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노션이 지난 2019년 인수한 마케팅 솔루션 기업 웰컴의 미주 자회사인 더랩이 추진 중인 e커머스 사업으로의 확대에 캔버스의 데이터 분석 역량이 활용될 수 있고, 디핀소스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도 협업 관계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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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관계자는 “이번 캔버스의 인수를 통해 세계 최대 광고시장인 미국 내에서 통합적인 고객 경험 솔루션 경쟁력을 한층 인정받게 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본사 및 해외법인, 자회사 등으로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 간의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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