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양천구, 힐링과 놀이, 감성 한 곳에 담은 안양천 정원 숲길 조성 정원도시 완성...강동구청 열린뜰 '구청' 옆 '빛 놀이터' 조성...구로구, 궁동 양봉체험장서 채밀체험 등 실습 교육 참여 주민 모집...용산구, 투명 페트병 종량제봉투 교환사업 추진...동대문구, 맞벌이 부모 등 양육공백 가정에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강서구, 2022년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안양천 공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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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안양천 정원 숲길 조성을 위한 ‘안양천 명소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5월 양천구를 비롯 안양천을 공유하는 8개의 지방자치단체는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만들기 위한 ‘안양천 명소화 · 고도화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양천구는 지난해 8월부터 지역내 5.4km 구간에 적용할 ‘안양천 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착수, 올 2월 계획 수립을 최종 마무리했다.


구는 이번 계획에서 ‘혁신과 통합’이라는 목표를 설정, 안양천을 주제별로 6개의 공간으로 구성해 ‘그린 인프라 · 여가공간 · 커뮤니티 거점으로서의 안양천 정원 숲길’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안양천이 구민에게 최고의 방역 쉼터이자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은 현실을 반영, 국회대로 상부 공원 등 지역내 주요 공간과 연결을 통한 안양천 접근성을 강화했다.


안양천 명소화 사업은 안양천 좌안 오금교에서 양화교 5.4km(면적 35만㎡)를 대상으로 하며, 주제별로 ▲나무정원(구로구 경계∼오금교 구간) ▲체육정원(오금교∼신정교 구간) ▲가족정원(신정교∼오목교 구간) ▲생태정원(오목교∼목동교 구간) ▲활력정원(목동교∼양평교 구간) ▲건강정원(양평교∼양화교 구간) 등 총 6개 공간으로 구분했다. 향후 10년간 357억 원을(국·시·구비 포함) 투입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나무정원’은 민간기업 사회공헌사업(CSR)과 연계, 생태학습과 자연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조성한다. 또, 구는 진입로가 없어 주민의 접근성이 가장 떨어지는 이곳에 갈산과 안양천을 잇는 보행 육교를 설치해 접근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체육정원’에는 인라인 스케이트장, X-GAME장, 테니스장 등을 신설해 역동적인 생활체육 공간으로 재정비한다.


‘가족정원’은 ▲기적의 놀이터 ▲장미원 ▲물을 바라보며 즐기는 샌드 비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기획, 구비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활력정원’에는 테마초 화원과 잔디마당 등을 조성해 체육 공간과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계획, 물놀이장과 그린 라운지 등 다양한 활동공간도 마련한다. 특히, 목동교 하부에는 MZ세대들이 다채로운 문화 · 예술을 즐길 수 있는 ‘MZ 스포츠 플라자’를 구축해 특색 있고 활력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아울러, 철새 서식환경을 개선하는 생태습지와 조류관찰대 등이 조성돼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안양천 생태정원’과, 기존 파크 골프장, 우드볼장에 스마트팜 체험원, 수변 학교정원 등의 생태교육공간을 신설해 학교 연계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안양천 건강정원’ 등 구간별로 주제와 이야기가 담긴 다채로운 안양천을 만나볼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안양천 명소화 기본계획을 통해 힐링과 놀이, 감성이 담긴 녹색 공간 안양천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려 한다”면서 “가까운 정원에서 구민 누구나 활력 넘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힐링과 놀이·감성 공원' 조성...안양천 5.4km 구간 명소화 밑그림 완성 원본보기 아이콘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5일부터 27일까지 미디어 설치예술 ‘구청' 옆 '빛 놀이터’를 구청 열린뜰에 설치,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청' 옆 '빛 놀이터'는 파빌리온 구조를 기본으로 하여 어린이에게 상상과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기존에 설치된 5m 높이의 미디어월과 함께 추가적으로 설치하는 파빌리온의 구조물은 12개의 해먹 같은 그네와 커튼이 설치돼 안정감, 순수함의 미학적인 요소를 느낄 수 있다.


파빌리온 구조의 기본이 되는 미디어월에서는 아이들의 상상과 놀이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영상이 상시 상영된다. 또, 지역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미디어 작품, 세계 유수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뜰에서 펼쳐진다.


저녁이 되면 파빌리온의 모든 구조물은 빛의 기둥이 된다. 파빌리온의 구조와 그네, 영상, 빛의 조화는 주간·야간으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 구민들에게 특별한 기회와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며 모든 공연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구청 옆 '빛 놀이터’ 조성으로 구청 열린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문화 공간 제공 등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강동구청 문화예술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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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궁동 양봉체험장(궁동 62번지)에서 채밀체험 등 실습 교육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구는 “건전한 여가선용과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봉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지역 주민 및 직장인 3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1일부터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수강생 1명 당 벌통 1군에 대해 교육기간 내 소유권이 있다. 교육 종료 시 봉군은 구로구에 귀속된다.


구로구는 30일 분양자에게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4월7일부터 7월2일까지 평일반(목·금요일)과 주말반(토요일) 중 1개반을 선택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도시양봉과 꿀벌 이해, 양봉기구 사용법, 채밀의 의미와 방법 등 이론 수업과 봉산물(화분, 로열 젤리, 프로폴리스) 채취 방법, 계절별 양봉관리, 병해충 예방요령, 분봉 방법 등 실습으로 이뤄진다.


양봉 전문강사가 총 12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며 70% 이상 수강하는 경우 수강생에게 수료증도 수여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양봉교육으로 주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귀농·귀촌자와 도시양봉 입문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해 궁동 양봉체험장을 조성해 양봉 30군을 설치했다. 채밀된 벌꿀 10말을 170병(1.2kg)에 담아 구로구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주민들에게 5월부터 11월까지 양봉 체험과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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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4일부터 ‘투명 페트병 종량제 봉투(10ℓ) 교환’ 사업을 추진한다.


단독 주택지역에 투명 페트병 목요일 분리 배출제를 알려 고품질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구는 오는 24일부터 라벨지 없이 세척된 투명 페트병을 모아 동주민센터에 가져오는 주민에게 30개 당 종랑제 봉투(10ℓ) 한 장과 바꿔준다. 교환은 매주 목요일에 가능하다. 많은 주민이 참여하도록 교환 수량은 1회 1인 당 최대 60개(종량제봉투 2장)까지로 제한한다.


구는 교환사업 추진을 위해 16개 동 주민센터에 종량제 봉투를 1000매씩 전달했다. 사업은 봉투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 1월에는 투명 페트병 라벨 제거기를 동마다 배포했다”며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수거하는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이 하루 빨리 정착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이 목요일에 배출 한 투명 페트병은 구가 금요일 오전 수거해 용산구재활용선별장으로 옮긴다. 재활용선별장에서는 페트병이 500kg가량 쌓이면 압축한 뒤 판매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환경부가 지난 연말 단독주택 지역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을 의무화 했다”며 “투명 페트병 목요 배출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면 재활용 선별률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2020년 4월 지역 내 재활용정거장(단독주택지역 재활용 분리수거함) 53곳에 무색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 분리배출 홍보 및 모니터링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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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맞벌이, 한부모(조손가족 포함), 장애부모, 다자녀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아종일제서비스와 생후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시간제서비스 등으로 운영된다.


영아종일제서비스는 월 60시간~월 200시간 이내(기본 1회 3시간 이상 신청, 최소 30분 단위 추가)에서 이유식, 위생관리 등 일반보육을 제공, 시간제서비스는 연 840시간 이내(기본 1회 2시간 이상 신청, 최소 30분 단위 추가)에서 보육시설 등하원, 놀이 활동, 임시보육 등을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의 시간 당 기본요금은 1만550원이며 가구 소득 기준에 따라 이용요금의 15~85%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가정은 본인이 이용요금을 전액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월 2일부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기간 아이돌봄 특례서비스를 제공, 이용요금의 40~90%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시간제서비스 연 840시간 한도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아이돌보미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자로 별도의 양성교육과 현장실습을 수료한 후 아이돌보미로 등록하여 매년 일정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고 활동한다.


2021년 동대문구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한 가정은 2353가구, 서비스 지원을 받은 아동의 수는 3766명으로 월 평균 약 300명 이상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많은 가정에서 돌봄 공백 걱정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키우며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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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모여 우리 마을을 바꿀 수 있을까?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주민이 이끌어가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2년 마을공동체 통합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체 활동을 통해 공익을 실천하고 코로나19로 심화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돌봄과 나눔활동으로 마을 안에서 사회적 돌봄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특히 올해는 단순 친목모임이나 일방적이고 수혜적인 복지사업을 지양, 공익 실현 가능성이 높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크게 ‘공익적 가치형 사업’과 ‘사회문제 해결형 사업’, ‘마을케어 사업’으로 나뉘며 30개 사업에 총 8500만 원을 지원한다.


먼저 공익적 가치형 사업은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해 환경을 지킨다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임을 대상으로 1개 모임에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사회문제 해결형 사업은 자유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코로나19로 대두된 사회문제 해결 등 공익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12개 모임, 모임 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마을케어 사업은 총 3가지로 나뉜다. 아동, 노인 등 이웃 돌봄 활동인 마을돌봄과 취약계층 식사 대접 또는 반찬 나눔 활동인 마을나눔, 그리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 생활 관리 등을 하는 마을관리 사업이다.


마을돌봄과 마을나눔은 각각 10개, 5개 모임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 마을관리는 2개 모임에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보조금의 5% 이상 금액은 자부담 예산으로 별도 편성하여야 한다.


구는 마을케어 사업이 생소한 주민들을 위해 3월 15일과 18일 오후 2시부터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사전교육은 날짜를 지정, 한번만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강서구가 생활기반인 3명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이나 단체는 3월 2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공모사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3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상담에 반드시 참여하여야 한다.


구는 제안자 참여심사, 심사위원 심사와 마을공동체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4월 중으로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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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올해 공모사업은 주민참여 확대와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공익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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