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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러시아군의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 약 2만여명의 국제 자원봉사자들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했다고 CNN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대부분 유럽국가에서 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와 최근 몇년동안 발생한 일들을 혐오하고 있지만, 누구보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맞서 싸우지는 못했다"면서 "그러나 싸우고, 포기하지 않는 우크라이나인들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참여의 동기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쿨레바 외무장관은 이어 "기여하고자 하는 열망은 이해한다"면서 "그러나 지속가능한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지원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훈련에서 특히 방공에 초점을 맞춘 미국의 지도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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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러시아의 침공 시작 이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항해 싸울 '국제군' 일부를 구성하기 위해 외국인들의 지원을 독려한 바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각국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지원하도록 했다. 덴마크의 경우 우크라이나에서 자국민이 무기를 들 수 있도록 허가한 반면, 영국은 우크라이나에서 영국인이 러시아와 싸우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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