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현대백화점, 물가상승 수혜 채널…고마진 상품 매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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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대신증권은 7일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lose 증권정보 069960 KOSPI 현재가 118,700 전일대비 6,300 등락률 -5.04% 거래량 229,189 전일가 12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땡큐 BTS"…'외국인 특수' 백화점 3社3色 전략 더현대 외국인 매출 최대 155%↑…한·중·일 황금연휴 백화점 '특수' 현대百, 1분기 백화점 매출 '역대 최대'…지누스는 적자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8000원을 제시했다. 올 상반기 양호한 소비 흐름에다 백화점 채널의 안정적인 이익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1~2월 성장률이 두 자릿 수를 기록하며 양호한 성장흐름을 보였다.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상품이 고마진인 국내 패션이라는 점에서 1분기에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인플레이션으로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도 올해는 당분간 백화점 채널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백화점 채널이 고가의 사치품 매출 비중이 상승하면서 오히려 물가 상승의 수혜채널이 되면서다.


이에 현대백화점도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대형 주력 점포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2월 말 개점한 더현대 서울의 매출액이 개점 1년만에 매출액 800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치인 6300억원 대비 30% 초과 달성한 수준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더현대 서울의 경우 이대로라면 2023년 매출액 1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최단기간 1조원 규모 점포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3대 브랜드 없이 달성한 점포 매출액이라는 점에서 대형점임에도 불구하고 고성장이 상당기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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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역시 손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 연구원은 "올해 3분기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대규모 신규 입점에 따른 기획상품(MD) 개선으로 손익이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며 "2020년 -655억원, 2021년 -411억원을 기록했던 면세점 영업적자는 올해 -200억원까지 개선되면서 전체 손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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