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업 DX 추진단' 출범…“디지털전환 정책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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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정부가 올 7월 시행되는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부문의 디지털전환(DX)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조직 '산업 디지털전환 추진단'을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올 7월 5일 시행을 앞둔 데 따른 조치다.

산업부는 추진단 단장에 국장급인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을 임명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산업부와 유관기관 디지털전환 담당 인력으로 구성된다. 추진단은 산업 부문 디지털전환 정책을 총괄해 국가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 간 협업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추진단은 산업 디지털전환 실태조사를 진행해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민관 합동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 방안도 논의한다. 또 전국에 산업 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를 지정한다. 협업지원센터를 통해 선도 사업을 발굴하고 디지털기술 공급기업을 산업 디지털전환 전문 업체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산업 데이터 계약 가이드라인도 제정한다. 산업 데이터 표준화, 품질관리, 산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기업 간 협업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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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관계자는 "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우리 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일부 활동에 적용하는 디지털화를 넘어 디지털전환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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