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연장되면 자유민주주의·상식 사라져" 윤석열, 대구서 현 정부와 이재명 질타
"더불어민주당 운동권 이념 패거리 정권, 갈라치기만 해"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4일 유세에서 현 정권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질타하며 "정권 연장되면 자유민주주의와 상식 사라진다"고 말했다.
이날 윤 후보는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운동권 이념 패거리 정권이 지난 5년 동안 해온 것 여러분들도 다 보셨다"며 "2020년 2월 코로나19가 대구에서 확산될 때 '대구 봉쇄·손절'이라고 하며 갈라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패, 무능하고 선거 때 거짓말하고 사기 공작하면 국민들이 넘어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오만한 정권을 갈아치워야 한다"며 "정권이 한 번만 더 연장되면 이 나라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상식이 사라질 것"이라고 발언했다.
윤 후보는 이날도 민주당의 일부 정치인과 협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췄다. 그는 "이번에 단호하게 심판해주신다면 더불어민주당의 패거리 정치꾼들을 다 갈아치우고 양식 있고 품격 있는 정치인들이 야당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양식 있는 정치인들이 협치해 대구와 광주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 국가로 키워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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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대구시를 디지털 데이터산업의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도 공약했다. 윤 후보는 "앞으로 구글과 아마존 같은 기업으로 클 수 있는 스타트업들이 대구 청년들로 인해 많이 만들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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