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전문지, 전기차 비교평가서 벤츠 아닌 현대 손들어줬다
현대차 아이오닉5, 독일 아우토빌트 비교평가서 벤츠 EQB 제쳐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독일 자동차전문매체 아우토빌트가 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아이오닉5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용 전기차 EQB를 앞섰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최근 나온 아우토빌트 제9호에서 차체(바디)와 편의성·파워트레인 등 총 7개 부문 53개 세부 항목별로 나눠 두 모델을 비교했다. 각 평가부문별 총점을 합산한 결과 800점 만점 가운데 아이오닉5가 582점을, EQB는 562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가장 권위가 높다는 평을 듣는다.
부문별로는 편의성과 커넥티드카 2개 부문을 제외한 5개 부문에서 아이오닉5가 낫거나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유럽권 브랜드 장점으로 꼽히는 경제성 측면을 제외하고 순수 성능과 기술적인 평가항목에서 독일 고가 브랜드와 비교해 더 낫다는 평가를 받은 점을 회사는 높이 샀다.
파워트레인 기술부문에서는 세부적으로 9개 항목을 나눠 평가했는데, 아이오닉5가 4개 항목이 더 나았고 5개 항목에선 비슷했다. 충전성능 평가는 9점으로 5점에 그친 EQB에 비해 격차가 컸다. 발진가속성능·최고속도·가속페달 응답성도 평가가 좋았다. 민첩성·트랙션·제동성능을 비롯해 차량 공간활용성과 적재성능에서도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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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나온 현지 전문매체 아우토자이퉁이 진행한 평가에서도 SUV 5개 차종 가운데 1위에 오른 적이 있다. 회사는 "선진시장인 유럽과 고가 브랜드 본고장인 독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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