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면접방식 조사 李 43.8%·尹 36.1%
오차범위 밖 처음으로 높아

李·尹 오차범위 내 접전…ARS 尹·전화면접 李 우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대통령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백중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화면접 조사에서 이 후보 지지율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는 결과가 처음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28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3.1%, 응답률 17.1%)에서 이 후보 지지율이 43.8%로, 윤 후보 지지율 36.1%보다 오차범위 밖인 7.7%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다만 같은 기간 같은 기관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ARS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9.4%)에서는 윤 후보가 45%, 이 후보 43.2%로, 전화면접조사와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후보단일화 결렬은 아직까지 윤 후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더팩트 의뢰로 28일 발표한 ARS 방식 여론조사(26~27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 대상 조사,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를 보면 윤 후보가 이 후보보다 5.1%포인트 높은 46.1%를 기록했다. 또한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4~27일 만18세 이상 남녀 2052명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2.2%포인트)에서도 윤 후보가 지지율 42.0%로 39.5%인 이 후보를 2.5%포인트 앞섰다.

AD

지난 주말(26~27일) 발표된 조사에서도 이 후보와 윤 후보 지지율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경합을 벌였다. 특히 한국리서치가 KBS의 의뢰로 24~25일 조사(만18세 이상 남녀 2000명 오차범위 95%, 신뢰수준±2.2%포인트)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두 후보가 각각 38.8%의 지지율로 소수점까지 동률을 이뤘다. 이 밖에도 뉴스1-엠브레인퍼블릭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40.2%, 윤 후보가 42.4%, 조선일보·TV조선-칸타코리아가 토요일인 2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34.9%, 36.5%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