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왁(WAAC) 글로벌 브랜드 육성…자회사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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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골프웨어 브랜드 ‘왁(WAAC)’이 본격적인 해외 비즈니스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일본에 진출한 왁은 2020년 일본 텍스타일·어패럴 전문회사 ‘TAKIHYO(타키효)’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해외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도쿄 신주쿠 등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15개로 확장 예정이다. 중국에서도 지난해 10월 베이징 SKP 백화점 내 프리미엄 골프 편집숍 ‘S+G’에 입점했고, 선전 미션힐스 클럽하우스 등 온코스 매장 5개를 운영 중이다. 왁은 중국에서도 연내 매장을 10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2위 골프 전문 유통업을 전개하는 ‘WGS(Worldwide Golf Shop)’과 파트너십도 진행한다. 오는 4월부터 미국 내 8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왁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일본과 중국, 미국 외에도 다른 아시아 지역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코오롱FnC는 왁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왁 사업부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자회사로 분리한다. 해외 파트너십과의 빠른 의사결정과 협력,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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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대표이사 유석진 사장은 "왁은 코오롱FnC가 론칭한 토종 브랜드로 지난해 2배 성장하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면서 "더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이뤄내 대표적인 K-골프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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